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법원이 오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뒷배인 전교조에 진 빚을 갚겠다는 생각뿐이었던 조 전 교육감에게 법의 엄정한 판결이 내려진 것입니다.
사필귀정입니다.
이번 판결은 조희연 개인에 대한 단죄가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범죄에 대한 심판입니다.
그런데도 조 전 교육감은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혁신 교육의 길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교실을 정치 편향 교사들의 놀이터로 만든 장본인은 변명을 할 게 아니라 서울시민께 머리 조아리며 사죄부터 해야 합니다.
교육은 대한민국 미래의 근간입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 정상화’가 시급합니다.
다시는 우리 교육계에 이 같은 비상식적 행태가 없기를 바랍니다.
교육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2024. 8. 29.
국민의힘 대변인 호 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