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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4-08-30

830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마무리 발언>

 

안녕하신가. 조지연 의원님이 역시 진행을 잘 하시는데, 저는 저분이 될 줄 알았던 게 언제냐면 우리 제가 총선 때 지원유세를 굉장히 와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짬을 내서 갔다. 근데 , 저분은 되겠다라고 생각한 게 제가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 근데 저분이 유튜브를 보고 있으니까 한 시간 째 계속 주민들과 춤을 추고 계시더라. ‘저런 정신이면 이긴다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생각대로 역시 파이팅을 보여주고 계신다. 저희가 저런 적극성과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마음으로 승리의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12일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셨고, 저도 많은 생각을 하고 대화를 나눴다. 우리의 길, 미래를 열고 민생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사당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민생의 길을 찾고 미래를 열자. 그래서 우리가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라는 점을 국민들께 증명하고 국민들의 사랑을 되찾자. 저는 이번 12일 동안 우리가 그걸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여러분도 그러시지 않은가.

 

지금이 위기이지만 정말 기회라고 생각한다. 제가 추경호 대표께서 늘 하시는 트레이드마크 같은 구호를 하겠다. 여러분, 아시죠? 여러분, 똘똘! 뭉치자! 고맙다.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결의문

 

지난 531, 우리 국민의힘 108명 국회의원들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국민께 약속드렸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석 달 동안 국회가 국민들께 보여드린 모습은 참담했습니다. 거대야당은 특검, 탄핵, 청문회 등 온갖 정쟁 수단을 총동원하면서 국정 발목잡기와 탄핵 정국 조성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신성한 국회는 온갖 막말과 갑질로 얼룩졌고,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정치의 본령은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거대야당의 입법폭주에 결연히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집권여당의 책임감으로 민생입법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8월 정쟁 휴전을 호소했고,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스물여덟 건의 민생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겠습니다. 어렵게 되살린 민생협치의 불씨를 키우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현장을 살피고, 정책을 만들어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개혁을 책임 있게 이행하며, 인구위기 기후위기 양극화 지역소멸 등 공동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과제에 적극 대응하,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외교를 뒷받침하며 한반도 통일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다가오는 100일간의 정기국회를 앞두고 우리는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서, 서민과 약자의 어려움을 덜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을 이행하고 공동체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나선다.

 

하나, 우리는 자율과 공정의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정당으로서, 포퓰리즘 정치를 배격하고 국민 모두에게 마음껏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일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헌법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운다.

 

하나,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한반도 전역에 확산시키고,2500만 북한 동포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통일의 시대를 준비한다.

 

 

2024830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

 

 

 

2024. 8. 30.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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