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 9. 4.(수) 10:50, 국회 기후위기시계 이전 제막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오늘 정말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되는 것 같다. 제가 국회에 지금까지 있었지만, 기후위기시계가 어디에 있었는지 잘 몰랐다. 역시 우리 국회에서 정말 기후 문제에 관해서 누구보다 많이 걱정하시고 또 대안 모색에도 늘 열정적이셨던 우리 우원식 국회의장님께서 의장님 되시고 나서부터 “제일 먼저 해야 될 게 이거다” 이렇게 늘 말씀하셨는데, 오늘 그 실질적인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우리 박찬대 대표님, 어디 멀리 가시지 말고 하루에 1시간씩 이 곁에 계시면 이 기후 시계가 가다가 이제 조금 거꾸로 가든지 뭐 하지 않겠는가. 그러면서 이 기후와 관련돼서 정책 입법도 한 번 더 같이 생각하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계실 때 심심하니 저도 부르십시오. 동참하겠다.
이 시계를 멈춰 세워야 한다. 아마 의장님께서 선두에 나서셨으니까 우리 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으면 이 시계가 움직이는 속도 느려지고 언젠가 스톱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 여기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전 세계가 함께 걱정하고 힘을 모으는 과제이다.
지금 ‘우리 국회도 이 문제에 관해서는 함께 나서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 문제에 관해서 우리가 실천적인 방안을 많이 고민을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이게 실현 가능한지, 거기에 대한 과학적 방법은 어떤 것인지 거기에 관해서 좀 더 많이 지혜를 모아야 되겠다.
이것은 열정만 갖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또 현실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서 우리 의원님들께서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지혜를 모으고 하면 좋은 방안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
오늘 이 시계를 멈추자,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적극 환영하고 저희들도 동참할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과 여기 계시는 제정당 원내대표님 함께하고 계신데 이 문제에 관한 한 우리 국회의장님과 함께 똘똘 뭉쳐서 하도록 합시다. 시계 이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2024. 9.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