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추석 선물 사진을 올리며 ‘수령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령 거부에 그치지 않고 릴레이 인증샷까지 본인 SNS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강성 지지자들에게는 박수받을지 몰라도, 다수의 일반 국민도 과연 야당 의원들의 행태를 이해할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국회의원은 본인의 지지층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이번 선물 거부를 통해서 국민이 아닌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고 정치하고 있음을 스스로 드러내 보였습니다.
대통령이 명절 선물을 보내는 것은 오랜 관행이었습니다.
작금의 야당처럼 명절 선물을 거절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반복되는 야당의 행태에 국민의 마음은 착잡할 따름입니다.
지금은 정치 양극화를 극복하고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해서 일해야 할 때입니다.
야당은 이제라도 정쟁거리 찾을 궁리 말고 민생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덧붙여, 국회의원은 지지자들만을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2024. 9. 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