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필수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부도 환영의 의사를 밝히며 여야의정이 함께 논의하는 장에서 모든 검토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야당에서도 여야의정 협의체를 신속히 가동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다행히 어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서로 한 발씩 물러나 원점에서부터 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고 협의해야 할 것”이라며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러한 입장이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대화가 시작되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의 부름에 응답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료공백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4. 9. 7.
국민의힘 대변인 송 영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