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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대통령과 정례회동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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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4월 11일(금) 07:30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정례회동을 가졌다. 조윤선 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아침에 강재섭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조찬회동이 있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한 것이 굉장히 의미 있고 오랜만에 있는 좋은 일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이 책임을 지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과반의석을 획득해 주어서 그동안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고 했다. 강재섭 대표께서 출마도 포기하고 당을 성공적으로 총선을 이끌어주어서 고맙다고 치하를 하셨다. 이렇게 국민들께서 과반의석을 주셨으니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겸손한 자세로 경제 살리기와 민생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당·정·청이 합심해서 노력하자는 말씀이 있었다.

 

- 책임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정례적인 회동을 해서 현안을 상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나눴다. 그래서 당정이 다양한 채널로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기로 했다. 고위 당정회의는 이름은 ‘고위당정협의회’로 하고, 정기적으로 열릴 것 같다. 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 당대표와 당지도부가 정기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 갖기로 했다. 빠르면 다음 주부터 열릴 예정이다. 대통령과 당대표간의 정례회동은 격주로 열릴 예정이다.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는 매월 1회로 열릴 예정이다. 각 부처별 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는 격월 1회 열릴 예정이다. 기타 현안이 발생하면 시기를 조정하여 열릴 수 있다.

 

- 최근 언론 보도대로 5월에는 임시국회를 열어서 17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로 민생현안을 처리하는데 서둘러달라는 당부 말씀이 있었다. 양당이 정책위의장이 합의하고도 아직 17대에서 처리하지 못한 30여개의 법안과 더불어서 혜진·예슬법과 한미 FTA 등 민생 관련된 법안을 5월 중에라도 지체 없이 처리를 하자는 합의가 있었다.

 

- 당내 문제 관련해 대통령께서는 언론 보도를 보니까 조기에 18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에 당의 조직을 개편해서 18대 개원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당대표께서 하신 것 같은데, 이명박 대통령의 당부는 정치적인 일정이라는 것이 예측가능 해야 되고, 당대표의 임기가 올해 7월까지로 되어있어 그 임기를 채우는 것이 그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당대표가 이렇게 대선과 총선을 잘 마무리 해줬으니 17대 국회의 마무리 또 18대 국회 개원의 준비도 다 맡아서 마무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별히 당부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 국민들께서 대선에 이어 연이어 한나라당을 신임을 해주셨으니 그 뜻을 받들어서 겸손하고 또 열심히 하는 자세를 보이고 함께 협력하면서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운영하자는 말씀으로 매듭을 지셨다.

 

 

 

 

 

2008.  4.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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