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은 민주당도 고소하십시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9-10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곽노현 전 교육감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범죄로 불명예 퇴진한 곽 전 교육감에게 국민 상식과 부합하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본인의 영달을 위해 최악의 비리를 저질러놓고도 지금까지 반성하지 않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이는 것으로도 모자라, 급기야 교육에 정치를 끌어들이려 합니다.


사실상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호기롭게 등장했지만, 자신을 향한 국민적 반발이 거세지자 겁이라도 먹은 것입니까.

아니면 “이때가 기회다” 하고 정당의 대표를 고소해 언론과 진영의 관심을 조금 더 끌어보려는 속셈인 것입니까.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역시 ‘시민 상식’을 들면서 곽 전 교육감에게 사실상의 불출마를 권유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의 논리대로라면, 진 의장도 ‘지방교육자치법’을 위반한 것이니 진 의장도 고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진영논리에 따라 ‘선택적 고소’를 벌인다면, 교육과 무관한 ‘타락한 정치인’의 표본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셈입니다.

민주당에 대한 법적 절차를 피한다면, 곽 전 교육감을 향한 심판의 불길은 더 거세질 것입니다.


2024. 9. 1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