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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 국제회의 참석 양해해놓고 ‘헐리우드 액션’ 벌인 민주당, 국민은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9-11

어제 국회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은 한마디로 민주당의 ‘헐리우드 액션’ 대잔치였습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김용현 국방부장관의 국제회의 참석은 정부가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여야 원내대표가 사전에 양해한 사안입니다.


대한민국이 개최한 REAIM은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입니다.

참가국만 80여 개에 달하고, 그 중 42개국은 장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이런 중요한 회의에 외교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이 직접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사전 양해를 구했고, 민주당은 외교부에는 지난 3일, 국방부에는 지난 9일에 박찬대 원내대표 직인이 찍힌 양해 확인서를 전달했습니다.


그런데도 어제 민주당은 ‘국회를 능멸했다’면서 또다시 ‘헐리우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양해 확인서에 찍힌 박찬대 원내대표의 직인은 동양대 표창장이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에 찍힌 직인 같은 것이었는지 묻고 싶었던 장면입니다.


민주당의 헐리우드 액션 끝에 한밤중에 열린 대정부질문의 내용도 헐리우드 액션의 연속이었습니다.


당시 공직후보자 신분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전념하고 있었던 국방장관에 골프를 치지 않았느냐고 한 것, 해상자위대기에 대한 질문에 정확히 답을 했는데도 대한민국 국방장관이 맞느냐고 언성을 높인 것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까지 ‘아니면 말고’로 일관하던 민주당은 이제 ‘아니어도 고(GO)’식으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대정부질문은 ‘아무말 대잔치’ 하라고 만든 제도가 아닙니다.


국민에게 실소만 안겨주는 ‘헐리우드 액션’  그만하고, 발언 시간 1분 1초를 국민과 민생을 위해 쓰기 바랍니다.


2024. 9. 11.

국민의힘 대변인 송 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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