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것도 모자라, 오물풍선을 또 띄웠습니다.
우리 사회 내부의 불안과 혼란을 부추기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이자, 역대급 수해 피해로 흉흉해진 내부 민심을 외부로 돌리려는 꼼수로 보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의 ‘강대강 정면승부’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무력시위와 국지도발 사이를 오가며 위험천만한 군사적 모험을 벌일 것으로 안보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부추길 뿐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군은 빈틈없는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즉·강·끝’의 원칙에 따라 북한의 빈번하고 고도화되는 도발에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
더욱 정교하고 주도면밀한 대비 태세를 통해 우리 영토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안전을 지켜내겠습니다.
2024. 9. 1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 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