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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책임 있는 야당이라면 ‘서울의 봄’이 아닌 ‘민생의 봄’을 앞당겨야 합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9-19

올해 유난히 더운 추석을 보내야 했던 우리 국민들은 정치권을 향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주문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거대 야당은 민생 회복을 논의하기에도 부족한 마당에, 정쟁과 음모론 공방으로 귀한 시간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은 어제 추석 민심을 빙자하며 계엄령 음모론확대에 열을 올렸습니다.

오직 카더라식 망상에 사로잡혀 거짓 선동과 여론 호도에 당력을 낭비하고 있는 제1야당의 수준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심리적 정권교체가 시작되면서 두려움과 권력의지에 휩싸인 극단세력을 경계해야 한다고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또한, 민주당 내에 서울의봄이라는 계엄령 대응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곧 진전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민주당이 광우병·천안함·세월호·사드·후쿠시마 괴담에 이어 계엄령 음모론에 불을 지펴대는 의도는 너무나 뻔합니다.

대통령 탄핵 구실로 삼으려는 정략이자,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희석시키려는 꼼수인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유언비어 선동 망상에서 깨어나, 여당과 머리를 맞대고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외칠 것은 서울의봄이 아니라 민생의봄입니다.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길 바랍니다.

 

2024. 9. 19.

국민의힘 대변인 송 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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