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008년 4월 18일(금) 15: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장애인문화초대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행사는 정화원 국회의원 주최·주관으로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독주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 이 자리는 무한정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김경민 씨의 자그마한 소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축하말씀은 다음과 같다.
- 제 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이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 장애인들이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귀중한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제17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행사를 하도록 해주신 정화원 의원께도 감사드린다. 정화원 의원님이 제17대 국회에 들어오고 나서 장애인 시설이 제대로 확충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삶의 현장에서 한나라당 장애인 관련 법률은 다 정의원께서 주도하였다. 한나라당에서 비례대표를 연속해서 두 번 줄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부득이 해드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장애인과 관련된 중요한 일을 하실 분이다.
- 오늘의 주인공은 김경민 씨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의 한계를 넘어서 피아노 하나로 세상을 극복하였다. 혼과 열정 그리고 땀과 감동의 인간승리다. 김경민 씨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박수를 보낸다. 한나라당은 장애인의 일자리와 교육, 이동권, 인권 등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취약한 부분인 문화, 예술, 체육에도 관심을 가져서 장애인들이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밝은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훌륭한 김경민 씨의 공연을 듣기 위해 제 말씀을 여기서 줄이겠다.
ㅇ 금일 행사에는 정화원 의원과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2008.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