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의 ‘탄핵의 밤’이라는 반헌법적 행사에 길을 터준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책동입니다.
헌법 수호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이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럼에도 강득구 의원은 “합법적으로 진행된 행사”라고 우겨가며,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도 ‘당 입장이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런 후안무치가 없습니다.
‘대통령 탄핵’을 자신들의 정치적 선동의 도구로 이용하고, 국회를 정치적 놀이터 정도로 여기는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강득구 의원을 제명하기 바랍니다.
헌법을 흔드는 작태를 벌이는 국회의원을 제명하지 않는다면, 이는 민주당의 영원한 흑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헌법가치 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헌정질서를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민의의 전당’이 반헌법적 세력이 활개치는 선동장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민주당의 대오각성과 응분의 조치를 촉구합니다.
2024. 10. 1.
국민의힘 대변인 김 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