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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략사령부 창설, 강력한 국방력만이 북핵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02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사령부가 어제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맞이하여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국정과제 선정 이후 창설 준비를 본격화한지 2년 5개월 만입니다.


전략사령부 창설은 강한 국방력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리 군의 늠름한 위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유사시 북한 수뇌부가 은신하는 지하벙커를 타격할 ‘괴물 미사일’ 현무-5도 공개됐고, 미군 전략폭격기 B-1B가 미 본토로부터 날아와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B-1B 출격을 두고 ‘철저히 상응한 행동’ 운운해가며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오늘도 북한은 오물 풍선을 날리며 저급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지속될수록 보다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 끝은 결국 파멸일 것임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합니다.


우리 군의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하는 전략사령부가 창설된 만큼, 고도화되는 북한 핵위협에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 빈틈없는 한미 연합 대비태세로 북핵 억제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국방력 확충은 단순히 군사력의 강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안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 확충에 더욱 매진해나갈 것입니다.


2024. 10.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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