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독도를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 정혜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02

민주당이 근거 없이 주장해온 ‘독도 지우기'가 명백한 정치적 선동임이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독도 지우기’라며 공세를 펼치기 위해 근거로 삼았던 ‘독도 실시간 영상관 철거’가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수십 건이나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독도 실시간 영상관 운영 현황’에 따르면, 독도 실시간 영상관은 2017년 이후 총 140건의 계약이 해지되었고, 그 중 문재인 정부 시절에만 해군사관학교와 경찰박물관을 포함해 80건이 철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문재인 정부 역시 '독도 지우기'를 주도해 온 친일 정부라는 말입니까.


독도 영상관은 계약기간 만료나 후원 종료, 시설 노후화로 매년 설치와 해지가 반복되었습니다. 정권에 관계없이 이뤄진 일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단순한 행정 조치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고, 음모론 양산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계엄령 괴담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불안과 피로감을 자극하는 무책임한 선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독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이익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현명한 국민들은 이런 유치한 마구잡이 의혹 제기와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민주당은 철 지난 반일팔이에 매진하지 말고, 민생과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길 촉구합니다.


2024. 10. 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정 혜 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