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4356주년 개천절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 곳곳에서 한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살고 계신 해외동포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 이념은 우리 민족 반만년 역사를 관통하는 정신적 기둥이었습니다.
이러한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명실상부한 선진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들 가운데 유일하게 원조를 하는 나라로 변모했으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냈고, 세계평화 유지에도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글로벌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거대한 변혁의 시대를 겪고 있고 국제정세가 요동을 치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홍익인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국정에 무한 책임이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들의 삶 곳곳에 뿌리 내린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국회에 산적해 있는 민생법안 처리와 연금·노동·교육개혁과 의정갈등 등 각종 현안 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논의해야할 시간입니다.
민주당도 개천절을 맞아 정쟁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민생을 회복하는 데 힘을 쏟아주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다시금 생각하며, 오직 민생을 챙기고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선조께서 물려주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함께 행복한 국민의 나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024. 10.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 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