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영광군수 후보 지원유세에서 “세계에 자랑하던 경제강국 대한민국, 군사강국 대한민국이 지금 전세계로부터 조롱받는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무책임한 극언입니다. 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을 망친 데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저주에 가까운 막말로 정치공세를 퍼붓는 무도함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전세계로부터 조롱거리로 전락했던 때는 바로 전임 민주당 정부 시절이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중국몽’을 운운하며 손바닥이 닳도록 아부했지만 중국 방문 때 혼자 밥 먹는 모습을 우리 국민에게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또한, 북한에 굽신거려가며 김정은을 치켜세웠지만, 북한으로부터 돌아온 건 ‘삶은 소대가리’라는 비아냥거림뿐이었습니다.
한미동맹은 역대 최악으로 치달았고, 듣도 보도 못한 ‘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문에 우리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졸속 탈원전, 부동산 광풍과 통계조작 등 민주당 정권 때 벌어진 ‘적폐’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윤석열 정부는 그야말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의 군사력은 세계 5위로 우뚝 섰고,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에 복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을 수주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야당 대표라면 할 말과 안 할 말을 분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밑도 끝도 없이 비난과 저주를 퍼붓는 낡은 정치, 이제 청산해야 합니다.
앵무새처럼 ‘정부 심판’을 반복하지만, 정작 민심의 심판을 받을 할 대상은 ‘탄핵’과 ‘특검’ 놀이로 국정을 발목잡는 민주당임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2024. 10. 3.
국민의힘 부대변인 이 종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