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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치적 야합뿐인 단일화, 국민이 거부합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06

기어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야합의 길’을 택했습니다.

오늘 두 당은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 후보를 민주당 김경지 후보로 단일화했습니다.


그러나 국민 눈높이를 무시하는 단일화는 ‘정치놀음’에 불과합니다.

명분 없는 야합만이 목적인 단일화는 유권자를 무시하고 지역의 미래를 내팽개친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까지 들고 나오면서, 급기야 지역선거에까지 ‘셀프 방탄’을 치고 있습니다.

이번 단일화 역시 그저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셀프 방탄’의 연장일 뿐입니다.


구청장 선거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비전을 갖춘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정치적 야합이나 중앙 정치의 계산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을 뽑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권력을 나눠먹기 위한 ‘정치 놀음’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결과만 낳을 뿐입니다.

지역 발전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행태는 반드시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한 ‘바른 길[正道]’을 가겠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비전을 제시하고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2024. 10. 6.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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