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오늘 ‘집권플랜본부’를 발족했습니다.
계엄령 가짜뉴스를 유포하며 국민 불안만 증폭시켰던 김민석 최고위원이 총괄본부장을 맡았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무정부 시대 이후 이재명 대표의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허황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재명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은 민주당이 더이상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을 추종하는 ‘종명(從明)주의’ 정당임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특히, 전과 4범에 수많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 대표 시대를 열겠다는 것은 ‘범죄자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입니다.
민주당이 계속 국민 불안을 부추겨가며 탄핵을 부르짖는 것은 현실화되어 가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비한 ‘탄핵 빌드업’에 불과합니다.
오로지 한 사람만 바라보며 이재명 시대를 열겠다는 근시안적 사고가 민주당의 기저에 넓게 깔려 있습니다.
무정부를 주장하며 사실상의 탄핵을 통해 이재명 대표를 옹립하겠다는 민주당은 이성을 되찾기 바랍니다.
지금 민주당이 외쳐야 할 구호는 ‘탄핵’이나 ‘집권’이 아니라, 바로 ‘민생’과 ‘경제’임을 잊지 마십시오.
2024. 10. 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