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10. 7.(월) 16:20,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연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굉장히 뜨거운 토론이 오갔다. 우리가 현재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가감 없이 많은 얘기들 나오는데, 마침 서로 하다 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것이 역시 일선 현장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했고, 우리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해법을 찾고, 해법을 실천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여러분이 가진 임무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큰 것 같다. 그걸 잘 활용해 주십시오. 각 지역구에서 우리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우리 동료 시민을 만나고, 그분들의 여론을 전하고, 형성해 나가는 대단한 역할이다. 자신을 가져주시고 의견을 많이 표해주시라.
결국 정치라는 건 정치인이 보는 시각, 뷰파인더, 저걸로 최대한 많은 대중들이 사안을 보게 하는 것 아니겠나. 그러려면 많은 분들이 나서주셔야 되고, 많은 분들이 설명해 주셔야 된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 그 역할을 해주셔야 하고, 지금까지도 잘해주고 계시고 여건이 안 좋은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가 더 힘을 내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늘 뵙게 돼서 제가 너무 좋았고,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었다. 의료 문제에 관한 여러 가지 걱정들 그리고 김건희 여사 이슈에 관한 민심에 관한 얘기들, 그리고 지구당 어떤 역할을 해야 되고, 어떤 모습으로 복원되고 정상화되어야 하는지 대한 얘기 등 여러 논의가 있었다.
그리고 호남의 위원장들께서 말씀해 주신 쌀값 관련한 정부의 선제적 대책, 집권여당으로서 조금 더 당당히 나서 달라는 것, 그리고 홍보 기능을 더 강화해 달라는 것, 그리고 당협위원장님들의 자율성, 더 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것 등등 있었다.
모두 생산적인 토론이었고, 모두 들을 만한 그리고 실행할 만한 내용들이었다. 답이 없는 문제들도 있다. 지금 현재, 그렇지만 답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저희가 답을 좀 더 윤곽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을 조금 더 명분을 가지고 자신 있게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분들이 있어야 움직이는 정당이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 안에서 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고맙다.
2024. 10. 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