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번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전임 김재윤 구청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고인에 대한 예의도 갖추지 않고 패륜적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최근 SNS에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보궐선거 원인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 정당 또 찍어줄낍니까?”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구정을 챙기다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별세하신 고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해서는 안 될 극언입니다.
민주당은 고인이 된 분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패륜적 작태를 보이며 자신들의 천박함을 드러내 보였습니다.
옛말에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 했습니다. 누가 보궐선거를 초래했습니까.
곡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출신 전임 이상철 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으며 치르게 됐습니다.
원인 제공자인 민주당은 자당 소속 단체장의 비위로 발생한 선거에 혈세가 투입되는 개탄스러운 상황임에도 일말의 반성조차 없습니다.
오히려 고인을 모독하고 유가족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리고 말았습니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반인륜적 망발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발상인 겁니까.
자신들이 전략공천한 김경지 후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해명하지 못하는 민주당입니다.
고인과 유가족을 모욕하는 민주당은 반드시 부산 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김영배 의원과 민주당은 고인과 유가족을 모독한 데 대해 공개 사과하길 바랍니다.
2024. 10. 1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