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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방탄’과 ‘정쟁’, 게다가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안보 양비론’을 규탄합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14

민주당이 최근 출범시킨 각종 위원회를 보면, 민생에는 관심이 없이 오로지 당대표 방탄과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게 너무나 자명해 보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처하겠다며 만들었던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와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한마디로 말해, 검찰의 정당한 직무 수행을 막겠다는 ‘한 묶음 방탄’일 뿐입니다.


그리고 ‘김건희 심판본부’와 ‘집권플랜본부’의 설치는, 대통령 배우자를 정부 공격의 ‘약한 고리’로 노리면서, 동시에 이재명 대표의 대권 도전을 기정사실화한 것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안보 관련 이슈에 있어서도 ‘대한민국 안전보장’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정부 때리기’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내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는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회’도 그 목적이 의심스럽습니다.

최근 남북 긴장 관계가 고조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북한을 질타하면서도 우리 정부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했습니다.

안보 문제까지 ‘양비론’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 도발에 대해 일종의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것은 정부당국의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를 간과한 채, 어떻게든 우리 정부를 흠집 내려고만 하는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입니까.


민주당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정쟁과 방탄, 정부 공격에만 몰두하는 행태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존재 이유와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촉구합니다.


2024. 10. 14.

국민의힘 대변인 김 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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