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5월 19일(월) 07:30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정례회동을 가졌다. 조윤선 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정례회동은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되었다. 마지막 20분은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께서 독대를 하셨다. 오늘 참석자는 예전과 같다. 이명박 대통령, 류우익 대통령실장, 박재완 정무수석, 이동관 대변인이 청와대 측에서 참석했고, 당에서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정진섭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ㅇ 한미 FTA비준 동의안처리에 관해서 말씀이 있었다. 강재섭 대표는 “이번 주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회기이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강재섭 대표께서는 “대통령께서 야당대표와 국회의장을 직접 만나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의 협조를 당부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건의를 하였다. 대통령께서는 “아주 좋은 생각이다”라고 말씀을 하셨다.
ㅇ 친박인사의 복당문제에 관해서 논의가 있었다. 강재섭 대표께서는 최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친박인사들의 복당문제의 논의 내용을 설명을 드렸다. 대통령께서는 “복당 문제는 당이 알아서 할 문제이니만큼 강재섭 대표께서 중심이 돼서 잘 마무리를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를 하셨다.
ㅇ 당정 협의를 좀 더 긴밀하게 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말씀을 하셨다. 강재섭 대표께서는 “최근에 당정 협의가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좀더 긴밀한 협의 체제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대통령께서는 당정협의는 사후 협의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전 협의인 만큼 더욱 긴밀한 사전 협조체제를 구축해서 각 정책 현안에 관해서 긴밀하게 대처하도록 말씀을 하셨다. 강재섭 대표께서는 “정책위의장이 중심이 돼서 정책위의장이 주관하는 실무급의 당정협의, 차관급 당정 협의체제를 상시화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2008. 5.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