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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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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대변인은 5월 21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의 비공개 부분에서는 이번 주로 마감이 되는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가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하는 의지를 가졌다.

 

- 오늘 오후 2시에 의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의총에서는 역시 이번 주에 마감이 되는 17대 임시국회 내에서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는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를 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이와 동시에 한나라당의 원내지도부는 지속적으로 민주당의 원내지도부와 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통외통위 상임위원장과 국회의장을 거듭 방문해서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설득을 계속 할 예정이다. 대선전에 이명박 대통령의 특검법은 발의된 지 20일이 채 되지 않아서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상정했다. 그런 전례가 있었다. 비록 국회의장께서 좀 전에 야당 소속이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입법부의 수장이다. 17대 국회의 가장 큰 업적인 한미 FTA가 17대 국회의장의 결단에 의해서 직권상정 돼서 처리된다면 그 이상의 명예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 17대 국회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아직 한나라당은 희망이 있다고 본다. 눈앞에서 매년 15조의 경제적인 이익이 손실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는 없다. 또 32만개의 일자리에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일할 수 있었는데 그들의 발목을 잡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제까지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서 겪었던 난항은 굳이 누구의 탓이라고도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국익을 위해서 결단하는 초당적인 모습을 부탁드린다.

 

 

 

 

 

2008.  5.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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