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5월 27일(화) 14: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문희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출판기념회는 강재섭 대표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나눔의 삶, 희망의 정치”를 펼친 문희 의원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장이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17대 의원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문희 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문희 의원께서는 국회 입문하시기 전에 약사업계를 이끌어 오신 여성 지도자이고 사회활동, 대북지원, 마약퇴치 등 곳곳에서 많은 일을 하신 분이다. 국회에 들어와서는 여성가족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여성의 지위향상과 가족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다. “나눔의 삶, 희망의 정치”라는 제목이 문희 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집약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광주 출신으로서 호남발전에 쏟은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시다. 문희 의원의 노력 덕분에 한나라당이 국민정당, 정책정당, 정권교체를 하는데 밀알이 되었다. 이제 국회를 떠나시게 되어 아쉽지만 저는 의원과 대표직을 다 그만두게 되었는데 저를 보고 위안 삼으시길 바란다. 한나라당 당원에게는 자애로운 어머니이고 따뜻한 누나역할을 하신 분이다 30년 동안 척박한 호남에서 한나라당이 힘들고 어려울 때 눈물을 닦아주고 때로는 혹독한 충고와 따뜻한 자애심으로 이끌어주신 분이다. 앞으로 값진 가르침을 기대한다.
ㅇ 문희 의원은 “인생의 막바지를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보낸 기간은 저의 생애에서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고 생의 활력이었다. 이제 의원으로서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할 때가 되었다. 국회의원이라는 제도권의 틀을 벗어난 평범한 삶의 공간에서 저에게 남겨진 삶의 시간 속에서 신선하고 의미있는 삶을 계속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천직인 약사의 직분을 다할 때까지 저의 전문성을 우리 사회가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이웃의 어려움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의 길을 걸을 것이다”라는 인사말을 하였다.
ㅇ 금일 문희 의원 출판기념회에는 이상득 국회부의장, 박근혜 전 대표최고위원, 전재희 최고위원, 한영 최고위원, 김형오, 이윤성, 허태열, 김성조, 박진, 고흥길, 이종구, 정두언, 이주영, 김기현, 허천, 고경화, 안명옥, 황진하 의원과 김옥이, 원희목 국회의원 당선자, 변도윤 여성가족부장관,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2008. 5.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