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5월 28일(수) 10: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민생대책특위 입법계획 보고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민생대책특위가 주최한 오늘 보고대회는 규제개혁, 서민경제, 교육대책, 취
약계층, 농어민대책, 국민건강안전 등에 대한 분과별로 입법계획을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그동안 민생특위활동에 전력투구한 이한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위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개원도 하기 전에 당선자들을 이렇게 시쳇말로 빡세게 일시키고 공부시킨 경우는 정당사에 유례가 없었다. ‘한나라당 하면 민생경제’, ‘민생경제하면 한나라당’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민생경제’를 한나라당 고유의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 한결같은 민심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민생을 살려달라는 것이다. 오늘 보고되는 민생입법계획을 보니까 체계적이고 실용적이어서 대단히 기대가 크다. 왜냐하면 민생 현장 체험, 내부 스터디, 정부 정책 브리핑 등 3단계를 거쳐서 나온 계획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국회까지는 현장과는 동떨어진 ‘책상머리 법안’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법안건수는 많았으나 통과되는 건수는 적었다. 개원 되는대로 입법계획을 착실하게 실천해서 18대 국회를 반드시 ‘일하는 국회’, ‘민생경제 살리는 국회’로 만들어주길 바란다. 특위위원으로 애를 쓴 82분의 새내기 당선자들은 한나라당의 보배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한나라당 정권과 이명박 정부는 시행착오를 범할 여유도 없고 실수할 자유마저도 없다. 우리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다는 비장한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 내일 모레면 18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다. 저는 내일 모레면 20년간 정들은 국회를 떠난다. 마지막까지 당화합의 분위기를 만들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하겠다. 안상수 원내대표와 함께 저쪽과 4자회담을 하기로 하였다. 내주에는 대통령 취임 100일이 되고 새 국회도 출발한다. 한승수 총리와 당정협의회에서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새 출발을 하도록 하겠다. 마지막까지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도 힘내시길 바란다.
ㅇ 안상수 원내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치는 현장에서 시작되고 현장에서 끝난다는 말이 있다. 민생법안을 탁상에서 만드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민생현장에서 체험하여야만 제대로 된 법안이 나온다. 당선자가 현장을 미리 뛰어 입법계획을 세운 것은 국민의 신뢰가 깊어질 것이다.
ㅇ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4년 동안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국민정서와 유리되지 않게 해주길 바란다. 18대 국회에서 상임위 배정은 전문성과 지역성을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할 것이다. 여러분들은 입법 활동을 하는데 개별적으로 법안을 내지 말고 당론으로 해주길 바란다.
ㅇ 이한구 민생특위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입법계획 활동을 통하여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으로서의 역량을 가지게 되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를 계기로 법률안으로 조문화하여 18대 국회에서는 초기에 제출해주길 부탁드린다. 국민들도 힘든 생활이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것이다.
ㅇ 마지막 순서로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민생과 함께하는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 대국민다짐인사를 하였다.
ㅇ 금일 민생대책특위 입법계획 보고대회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안상수 원내대표,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 이한구 정책위의장 겸 민생특위위원장, 임태희 신임 정책위의장,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조윤선 대변인과 제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참석하였다.
2008.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