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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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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대변인은 5월 2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현재 에너지와 식량문제가 심각하다는 상황에 대해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에너지와 식량에 관련된 외교가 국가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되고 있지 못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주변의 선진국들의 경우에 보면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외교상대국의 자원을 검토하고 검토하는 작업을 세계적으로 해주고 그 검토 결과를 해당 개별 기업에 지원을 해줘서 기업들이 조직적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상대 국가 자원외교를 펼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기업의 접촉도 각계의 기업이 산발적으로 접촉을 하는데다가 또 시장이 안정되지 못하게 하는  불합리한 점도 있고 국가에서도 효율적으로 그 정부차원의 창구도 단일화되고 있지 않아서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정부 부처에서 자원외교, 식량, 에너지 등을 비롯한 자원외교를 위한 특별 TF팀을 구성해서 창구를 단일화하고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조직적으로 그 상대국과 교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에서는 또 의원 외교의 차원에서 자원외교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내 기업이 에너지나 식량 산지국에 보다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하기로 했다.

 

ㅇ 두 가지 의결사항이 있었다. 자료는 서면으로 기자실에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의결사항은 7월 3일에 있을 한나라당의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안,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이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되어있고, 4명의 여성위원이 구성되어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박헌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 11명의 위원으로 되어있고, 역시 4명의 여성위원이 참여하도록 되어있다. 명단은 자료로 배포해드리기로 하겠다.

 

ㅇ 모두발언에서 전재희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신 우리아이지키기특위 발표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을 잠깐 드리겠다. 대구 어린이 성폭행 사건이 있은 이후에 5월 한 달 동안 우리아이지키기 한나라당 특위는 비공개 회의를 여러 차례 거쳤다. 워낙 사안이 민감한 사안이고 관련되어있는 아동들의 인권문제가 있어서 공개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없었던 점이 어려웠지만 그 내용이 하나의 종합적인 대책, 그 보고서로 완성이 되었다. 이 내용은 일단 18대 국회의 정책위로 인수인계를 시켜서 정책위에서 꾸준히 사후 점검을 하도록 그렇게 했다. 사실 대구 지역의 이번 사건이 시작이 되었는데, 너무나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가 되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별할 수 없었다는 문제점도 있었고, 학교 교육, 사법당국의 조사의 문제, 처벌의 문제, 나아가서는  정신과적인 치료의 문제까지도 결부가 되어있어서 이것은 어느 정부의 한 부처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점이었다. 따라서 중론은 이번의 대구 사건을 잘 마무리 짓고 그 원인과 그 다음에 그 피해를 회복하는 그런 절차를 잘 꾸려서 이번 대구의 대책반이 롤 모델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이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특히나 지금 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 방과 후에 나홀로 방치되어있는 아이들이 아무런 감독자도 없는 상태에서 보호시설, 놀이방 같은데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듯이 이 음란물에 중독이 되어있다고 한다. 이런 어린 세대가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성장했을 때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저희가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따라서 이 문제는 사실 특위는 이번 17대 국회가 종결하면서 임기가 만료되면서 그 임기는 만료했지만 저희 18대에서는 정책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ㅇ 강재섭 대표께서 이번 민생대책특위보고대회에서 모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다음 주면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이 된다. 또 이번 주로는 중국방문의 일정도 마치고 돌아오시기 때문에 정부와 당이 어떤 민심을 수렴하고 새정부 출범의 10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정부와 당이 협심해서 국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겠는지에 관해서 총리와 당대표 주재의 고위당정회의를 다음 주 중으로 열수 있도록 협조해서 일정을 잡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구체적인 일정은 저희가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기로 하겠다.

 

 

 

 

2008.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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