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5월 28일(수) 11:30, 당사회의실에서 당여성위원회 「신임 상임전국위원 임명장 및 시·도 전국위원 당선증 수여식」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중앙여성위원장에 김금래, 상임전국위원에 이종월·이영숙·유영은·이국희, 여성전국위원에 김혜영(서울)·송숙희(부산)·이경애(대구)·박영애(인천)·박정민(광주)·조은숙(대전)·이영해(울산)·최순옥(경기)·김금분(강원)·심윤호(충북)·김정숙(충남)·조경숙(전북)·윤양심(전남)·노계분(경북)·김영애(경남)·김미자(제주) 등이 당선증 및 임명장을 받았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당선을 축하드리고 임명을 받은 분께도 축하드린다. 우리 김금래 여성위원장은 당에서 여성국장을 역임하여 당 사정도 많이 아시고, 밖에서도 여성단체협의회 일도 보시고, 서울시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많이 하셨다. 당 여성국장을 잘 하셨기 때문에 4년 전에 이미 비례대표가 되었어야 하는데, 왜 안 되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강월구 국장도 이번에는 국회의원이 안 되었지만, 다음에 될 것 같다. 열심히 잘 하시는데 힘내시길 바란다. 그리고 상임전국위원 4분 중에 이종월 위원이 제일 언니 같은데, 언니를 중심으로 잘 해주길 바란다. 전국위원으로 선출되신 각 시·도 여러분도 축하드린다. 다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다. 지방을 다녀보면 다 낯이 익고, 고생을 많이 하신 분들이다.
- 우리 인구의 절반이 여성인데 말로만 여성, 여성 할 게 아니다.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는 사람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일하는 사람의 절반이 여성이다. 옛날에는 양성 평등 운운하면서 무엇을 배려하고 베풀어 주는 시혜 차원에서 자꾸 이야기하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다. 나라가 제대로 되려면 여성이 대우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제가 예전에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을 할 당시에 비례대표 절반을 여성으로 하였다. 그 후에 홀짝으로 순번이 정해졌다. 여성 공천을 몇 %까지 하지 않으면, 국고보조금을 삭감하도록 했는데, 나중에 여성공천을 일정비율하면 인센티브를 주도록 바뀌었다. 4년 전인가 한나라당이 지역 공천에서 여성을 일정비율로 공천함으로서, 보너스를 받은 적이 있다. 이번에 지역구 여성당선자 14?m 중 10명이 한나라당이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여성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쓸 것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진섭 대표비서실장이 참석하였다.
2008.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