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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도 이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내부총질, 즉각 중단하십시오. [국민의힘 조용술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25

최근 북한군 수천 명이 러시아 서부 전선으로 이동하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부정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는 “세계 평화·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독단적 적대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어제 러시아 하원은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했습니다.

이 조약은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중한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북한보다 우리 정부를 비난하기 바빴습니다.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안보 상황이 악화한 건 윤석열 정권의 책임도 크다"고 했고, 어제 외통위 국감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를 탓하기 바빴습니다. 


이런 민주당의 주장은 지난 7월 북한 김여정이 “한반도 긴장 고조는 윤석열 정부가 안보 불안을 조장한 탓”이라고 했던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도대체 민주당은 누구를 대변하고 있는 것입니까? 


안보는 정쟁의 수단이 아닙니다. 내부총질로는 한반도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민주당은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안보 위기를 타개하고자 “북한의 군사적 불법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단계별로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안보 문제 만큼은 여야가 없어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정부에 힘을 실어줄 때입니다.


민주당은 더이상 국민 불안을 자극하지 말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에 나서주길 촉구합니다. 


2024. 10. 25.

국민의힘 부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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