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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당 대표, 제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10-25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10. 25.() 14:15, 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대구에서 여러분을 뵙게 돼서 저는 참 좋다. 여러분 어떠신가.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축하드린다.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불러주셔서 고맙다. 오늘 강연자로 누가 나오게 돼 있으신가. 윤희숙 전 의원 나오시는데, 윤희숙 전 의원 같이 기백 있고, 정말 유능한 정치인이 우리 당을 이끌 수 있어야 우리 당에 길이 있다 라고 저는 생각한다. 여성 정치의 활성화, 이건 우리 국민의힘과 보수 정치를 위해서 늘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겠다.

 

대구 경북은 보수정당, 우파의 중요한 대주주다. 저는 그 보수정당 우파정당의 경영인이자 대표이자 C.E.O이고, 저는 C.E.O가 대주주를 뵙는다는 마음으로 여기 왔다. 대주주 여러분, 대구 경북은 보수정당 그리고 보수정권에 어떤 것을 바라시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선배들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선진국 대한민국을 다시 우상향 발전시키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가.

 

여러분 그 우상향 발전의 과실을 복지로서 주주로서 당당하게 배당받아 가는 걸 원하지 않는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극단주의자들과 선동 세력들이 정권 잡는 걸 막아내길 원하시지 않는가. 범죄자가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고 정치에서 사라지는 걸 바라지 않는가. 경영자는 주주의 뜻에 따라야 한다. 제가 보수 정당의 대표로서, 보수 정당의 경영인으로서 대주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고 그 길로 가겠다.

 

1115일 이재명 대표의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들이 속속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서 법원을 압박하고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유죄가 날 것이라는 점을 자기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다급함의 발로이다. 그리고 유죄가 난 다음에 할 분탕질을 미리 밑밥 깔아두는 거다. 여러분, 유죄 판결 나오기 시작하면 많은 상식 있는 국민들의 마음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게 될거다.‘, 이건 역시 아니구나라고 요즘 말로 현타 느낌이 들 것이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다. 그분들의 마음을 우리 국민의힘이 모셔 와야 한다. 데려와야 한다.

 

1115일이 와도, 그때 이재명 대표가 유죄 판결이 쑥쑥쑥 나더라도, 국민들께서 그럼 너희들은, 너희들도 똑같지 않냐라고 반문하시는 것들에 대해서 당당하게 대답할 수 없다면 그 마음이 우리에게 오지 않을 거다. 그럼 우리는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 여러분, 만약 그렇게 돼서 우리가 져서 이재명 대표로 상징되는 획일적인 전체주의적인 정치 집단이 대한민국을 장악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그러니 우리는 이기면 좋겠다가 아니라, ‘이겨야 한다는 마음, ‘무슨 수를 써서든 이겨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저는 그 마음으로 변화와 쇄신에 나섰다. 맨 앞에서 지금까지처럼 몸 사리지 않고 싸울 거다. 사실 제가 이 자리에 이런 위치로 서 있는 것 자체가 그동안에 제가 몸 사리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의 패악과 싸워왔기 때문 아닌가.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서 변화와 쇄신을 하려는거다. ‘너희도 똑같은 거 아니냐라는 질문에 우리는 변화하고 쇄신하고 있다고 답하려고 한다. 김건희 여사 관련한 지지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제가 어떻게든 해소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다. 그래야 우리가 당당하고 강력하게 싸울 수 있고, 그래야 이길 수 있다.

 

지난 부산 금정 재보궐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61%의 지지를 받았다. 그런데 오늘 자 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부산경남울산의 대통령은 국정수행 지지율이 27%였다. 부산 금정의 선거는 중반 이후 상황이 나빠졌고 저희가 역전당한 결과들이 사실 계속 나왔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서로 단일화를 하고, 유세에 집중하고, 한번 이겨보려고 그랬던 것이다.

 

그때 저는 부산 금정에서 제가 나서서 김 여사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하겠다, 우리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씀드렸다. 그 약속에 부산 시민들이 반응해 주셨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거라고 저는 생각한다. 전국에 우리 지지자들의 마음도 같다고 본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7%가 나왔는데,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지역에서 여당에 61%의 지지를 주신 의미는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역설적으로 저희가 조금만 더, 정부와 여당이 조금만 더 민심을 따라준다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고 실천한다면, 민심은 얼마든지 27%61%로 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 이다. 그러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도 드라마틱하게 오를 거다. 저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3년 남지 않았나. 대통령이 추진하는 개혁과 외교안보, 달성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와 쇄신에 나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앞장서는 것이다. 여러분들 그런데 민심을 오래 기다려주지는 않을 겁니다. 시간이 다 흐른 다음에 문제를 그제서야 해결하겠다고 하면 그때는 이미 돌아서 버린 마음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 점에서 저는 제가 할 일을 계속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등 전체주의적인 선동적인 세력과 몸 사리지 않고 싸우고 그 과정에서 작은 승리를 얻어 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서 이 자리에 와 있다. 저는 앞으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싸울 겁니다. 그럴 것 같지 않은가.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도 있다. 여기서 제가 한 가지 분명히 할 수 있다. 저는 여러분이 만든, 여러분들이 대주주인 이 정권을 끝까지 지킬 것이고, 전체주의 세력이 정권을 잡는 것을 막고 정권을 재창출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변화와 쇄신의 노력에 더불어민주당 같은 외부 세력들이 끼어들지 못하게 할 겁니다. 이 변화와 쇄신은 전적으로 우리가 하는 거다. 여러분이 하는 거다.

 

제가 말하는 변화와 쇄신은 오로지 이 목표를 향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지키기 위해서 바꾸겠다는 겁니다. 지금은 문제 해결하지 않고, 변화와 쇄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망한다. 그러니까 변화와 쇄신에 나서야 한다. 제가 앞장서겠다.

 

여러분, 뭉치고 단결합시다. 저는 뭉치고 단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뭉치고 단결하는 거 필요하고 좋다. 다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뭉치고 단결합시다. 문제를 회피하고 방치하기 위해서 뭉치고 단결하면 안 된다. 그렇게 보여서도 안 된다.

 

보수 정당의 자랑스러운 대표 여러분, 여러분들이 저 같은 보수 정당의 경영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이겨서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것,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라는 것 아닌가.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이겨야 한다. 함께 가주시라. 저희가 싸우면 이길 수 있다. 문제를 같이 해결해서, 한번 이겨봅시다 이제.

 

여성 정치가 살아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애쓰겠다. 관계자 여러분, 오늘 좋은 자리 불러주셔서 고맙다. 대구에 오면 항상 힘을 받는다. 그 힘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와 쇄신을 하고, 이기는 길로 가겠다. 지키는 길로 가겠다.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여러분, 오늘 강연해 주실 윤희숙 전 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 많은 걸 서로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변화와 쇄신하고, 민심을 바꾸고 그래서 이길 수 있는지 답을 만들어 주십시오. 저도 그렇게 하겠다. 여러분 함께 가주시라. 고맙다.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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