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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사무처 당직자 오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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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6월 13일(금) 12:00, 여의도 홍보석에서 당 사무처 당직자들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오찬은 강재섭 대표께서 당 사무처당직자와 여의도 연구소 직원들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2년 동안의 대표직을 마무리하는 고별인사 자리였다.

 

-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고생한 여러분과 이런 자리를 빨리 마련했어야 되는데 그 후에 총선도 있고 해서, 제때 하지 못했다. 오늘 이 자리는 고생한 여러분에 대한 위로의 자리도 되고, 우리 지도부가 물러갈 때가 되서 신고도 할 겸 해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이 모든 일들이 잘 된 부분은 모두 여러분의 덕택이라고 생각한다. 늘 저는 국회의원이 된 첫날부터 주로 사무처에서 앉아서 많은 일을 했다. 그래서 사무처 동지들에게 저는 맏형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인들을 보면 양지를 찾아서 이당 저당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나라당의 뿌리에 해당되는 사무처 동지들이 이당 저당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다. 여러분들은 당의 확실한 뿌리이다. 저는 이제 20년간 정치를 했기 때문에 지난번 당 화합과 총선승리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총선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최근에 제가 4개 사업장을 폐쇄조치 했다. 우선 의원회관에 있는 방을 폐쇄조치했고, 여의도에 있던 임시숙소, 대구 지구당 사무실과 아파트 등도 폐쇄조치 했다. 대구 숙소와 지구당에 가보면 그릇 종류와 테이블 등이 많이 있는데 대표직에서 물러나면 이를 정리하면서 살 생각이다.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고 이 어려운 국면은 곧 극복되리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권영세 사무총장,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이명규 제1사무부총장, 정진섭 비서실장, 서병수 여의도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2008.  6.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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