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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 후속조치 관련 시·도지사와의 정책협의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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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008년 6월 13일(금) 15:00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과 시·도지사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시·도지사와의 정책협의회는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강재섭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방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되도록 당정협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방과 중앙과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새 정권 들어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된 것을 대단히 반갑게 생각한다. 워낙 나라 사정이 안 좋아 마음이 아주 무겁다. 고유가와 국제금융 불안 등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 성장, 국제수지, 물가 등 3대 경제지표가 모두 빨간불이다. 특히 치솟는 유가와 물가 때문에 서민 생활은 말이 아닐 정도로 피폐해지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지방공공요금안정대책 등 민생종합대책을 함께 논의하기위한 자리로서 시·도지사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건설적인 논의를 기대한다.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 한나라당  입장에서 시·도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선 지방교부세 정산분을 잘 활용해서 지방공공요금을 안정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추진하시다가 재정이 부족한 경우는 중앙정부로 하여금 지원할 수 있도록 당정협의회에서 조율하겠다. 기초노령연금실시에 따른 노인교통비지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앞장서겠다. 약 2천억 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중앙정부에서 지원되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겠다. 그리고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이 대단히 중요하다. 중앙과 지방간의 손발이 잘 맞아야 정책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민생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이 회의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되기를 바란다.

 

ㅇ 홍준표 원내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쇠고기 파동의 시작으로 고유가와 고물가, 물류대란, 그리고 7월부터 비정규직이 중소기업까지 확대 등으로 나라가 어렵다. 고유가 대책을 위해 5조 4천 억 원을 지원하여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서민생활이 나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김진선 시·도지사협의회장은 “국민의 안전보장과 생업보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오늘 정책협의회는 이런 점에서 시기적절하고 의미가 있다. 시·도지사는 국정의 한 축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대응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일정한 몫이 있고, 나름대로 우리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권영세 사무총장, 서병수 여의도연구소 소장,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장윤석 제1정조위원장,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 정진섭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참석하였고, 정부 측에서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최중경 기획재정부 차관, 김진선 시·도협의회장을 비롯한 16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하였다.

 

 

 

 


2008.  6.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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