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7월 4일(금) 11:00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총무원장 지관 스님께 “바쁘신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한나라당의 책임을 맡으셔서 여러 가지로 역할로 많으실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에 대표께서는 “많이 가르쳐주시고 저희들이 여러 가지 불민한 점이 있고 심려를 끼쳐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였다. 이에 총무원장은 “그렇지 않다. 잘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으로 이해한다”라고 말씀하였다. 또한 대표께서는 “나라가 참 어렵고, 우리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외부적인 요인도 참 많다. 기름값이 계속 올라가고 하여 우리 경제가 견디기 어렵다. 이럴 때는 정말로 부처님의 큰 힘이 우리를 가호해주시기를 빌고 싶다”라고 하였다. 이후 대표님의 지역구였던 남해에 있는 우리나라 불교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을 두고 덕담을 주고받으셨다. 총무원장은 대표께서 “늘 건강하시고 당과 국민을 위해 일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였다. 대표께서는 “앞으로 계속 많은 가르침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였다.
ㅇ 대표최고위원은 총무원장 지관 스님께서 준비한 선물을 받으셨다. 고려대장경에 수록된 반야심경 한판과 휴대전화에 달고 다니시면서 좋은 소식만 들으시라고 금으로 만든 목탁 휴대전화 고리와 차 세트를 받으셨다.
ㅇ 금일 이 자리에 한나라당에서는 최병국, 주호영, 안홍준 의원과 조윤선 대변인, 조계사측에서는 기획실장인 승원 스님과 사서실장인 심경 스님이 배석하였다.
2008. 7.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