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025. 1. 10.(금) 15:00,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접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님 국민의힘 방문을 환영한다. 2012년 한국과 미국 간의 FTA가 발효되었다. 양국 간에 교역액이 약 80% 증가했고 2023년도에는 한국이 미국의 최대 무역 투자국으로 되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 한미관계는 전통적인 안보동맹을 넘어서 경제, 과학, 기술 공급망을 포괄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다. 이처럼 한미관계가 긴밀해지고 협력관계가 확대될수록 암참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암참이 한국의 기업들과 우수인력들이 미국에 진출하는 데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점을 높이 평가한다.
열흘 뒤 1월 20일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다. 우리 김 회장님께서도 참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도 초청장을 받고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우리 한국의 정국상황이 불투명하고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표가 자리를 비운다는 것이 의원님들이나 당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아서 당초에는 참석하려고 했다가 조금 전에 취소했다. 초청은 받았습니다만 그래서 트럼프 행정부 시대에도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가 되고 또 양국 간의 협력관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회장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께서 당선 직후에 우리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한국과 조선업 분야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셨는데 한국이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선 해운 분야 또는 첨단산업, 방위산업, 에너지 같은 핵심 분야에서 양국 간에 더욱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암참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또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가 더욱 활발해져서 대한민국과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동반성장하고 또 더욱더 동맹관계가 깊어지도록 우리당도 노력할 것이고 또 미국도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25. 1. 1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