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025. 1. 10.(금) 18:30, 관훈클럽 창립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반갑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권성동 의원이다. 먼저 관훈클럽 창립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김승련 총무님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기대가 크다. 오늘 이 자리에 와 보니까 제가 초선 때 6선 당 대표로 계시던 정몽준 대표님도 오랜만에 뵀다. 제가 어렸을 때 이 관훈클럽 토론회를 참 즐겨 봤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그때 보면서 그 나름대로 회원님들의 업적도 보고 또 그 시대의 날카로운 질문을 보면서 ‘참 저 자리에 가 계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성장을 했는데, 제가 어느덧 5선 의원이 돼서 원내대표가 돼서 함께하니까 저도 엄청 출세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아까 우리 신임 간부들께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그랬는데, 저야말로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
진짜 느닷없는 사건으로 국민들께 큰 혼란과 충격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또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 민주주의 복원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저도 함께 느끼고 있다. 이제 여야 정치권에서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충성하는 국회가 돼서 제대로 한다면 조만간에 국정이 안정이 되고, 국민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데 가장 중요한 게 언론인들의 역할 아니겠나.
특히 관훈클럽 멤버인 중견 위원님들께서 이 대한민국의 나침판이 되어 주시고 또 방향타가 되어 주시면 우리 국민들께서 더 안심하고 그 뒤를 따라서, 기적으로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있는 것처럼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 될 것이다 이렇게 확신하고 있다. 그 역할을 오늘 김승련 총무께서 확실하게 해 주시면 저희 정치권도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서 잘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 오늘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다음 기회에 또 뵐 수 있으면 더 큰 영광으로 알겠다. 감사하다.
2025. 1. 1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