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7월 7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제 난국 타계책 관련>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심각한 경제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에 관해서 주로 논의했다.
- 이군현 중앙위의장께서는 어민들에 대한 고유가 대책을, 또 허태열 최고위원께서는 택시 산업의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은 지난번에 정부가 발표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종합대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 종합대책에는 어민들과 택시 사업자를 포함한 경유를 사용하는 영세 사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있다. 원래 이 정책은 7월 1일부터 당장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관련 법률과 추가경정예산편성 및 통과가 국회 공전이 장기화 되면서 처리되지 못해서 아직 실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각 지역에서는 종합대책은 마련되었는데 아직 그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것 같다. 서민들의 고통이 이제 점점 더 급속도로 현실화되고 있는 것 같다. 하루라도 빨리 국회가 정상화 되어서 서민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효재 신임 대표비서실장 임명 관련>
ㅇ 오늘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김효재 의원을 대표비서실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오늘 10시 50분에 6층 대표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김효재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성북을이 지역구이다. 조선일보에서 논설위원까지 역임을 했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의 언론 특보를 역임했다.
2008. 7.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