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직접 지시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위헌적·매국적 외환 특검’이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조야, 국제사회의 가공할 만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기존의 소위 ‘위헌적 내란 특검’에다 외환죄 운운하면서 “정부의 대북 확성기 가동·대북 전단, 무인기 등으로 전쟁 또는 무력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매국적 내용’들을 집어넣으면서 사실상 ‘매국적 외환 특검’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민주당은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한 사실 자체가 없는데 ‘분쟁 지역 파병’을 운운하며, 전 세계를 향해 대놓고 ‘가짜뉴스’를 살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은 물론 국제 사회의 대북 공조를 근본부터 훼손할 것이 확실한 ‘위헌적·매국적 외환 특검’을 결단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 북한 조선노동당 등에 800만 달러 현금을 불법 송금한 행위, ▲ 북한 김정은에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면서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한 행위, ▲ 북한 김정은과의 회담에서 ‘미스터리한 USB’를 전달한 행위, ▲ 사드 정식 배치를 고의로 늦추고, 외국대사관에 작전 정보를 알려준 행위, ▲ 9.19 남북군사합의 등 굴종적 대북안보정책을 했던 행위 등에 대해 민주당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국민 앞에 사과나 해명할 뜻은 없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정상적 정당’이 맞습니까?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만 혈안이 된 '떳다방 정당'이 아니라면 매국적 외환특검을 즉각 철회하기 바랍니다
2025. 1. 1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