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유튜버와 일반 블로거 및 카페 회원 등에 대해 “가짜정보를 퍼트렸다”면서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에 따라 정확하게 밝혀지겠지만 내일 민주당의 경찰 고발이 ‘전국민 카톡 검열’을 넘어 ‘전국민 입틀막의 시작’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민주당은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를 퇴치하겠다”는 이야기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 본인부터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인해 이미 1심 재판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인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1월 23일 첫 번째 공판기일을 시작으로 현재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께서 ▲ 광우병 사태 뇌송송 구멍탁, ▲ 천안함 음모론, ▲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 생태탕 거짓말 ▲ 사살조 의혹 등을 기억하신다면, ‘가짜뉴스의 총본산·거짓말 제조공장·괴담 정당’이 도대체 어느 정당인지 똑똑히 아시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은 전국민 카톡 검열·내란 뒤집어 씌우기 행태에 대해 국민 여론조사 등에서 국민적 심판을 받자, ‘민주 파출소’운운하며, 사실상 공적 기관을 사칭하면서 이제는 ‘전국민 입틀막’까지 시도하려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국민께서 민주당의 ‘전국민 입틀막 행태’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전용기 의원 등은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민 카톡 검열’을 비롯한 ‘전국민 입틀막’등 일체의 자유민주주의 훼손 행태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국민의힘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싸워 나가겠습니다.
2025. 1. 14.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