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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시·도당 청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1-14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 1. 14. () 15:00, ·도당 청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내 이름이 영하고 세련되었다는 풀이를 한 것을 처음 들어봤다청년위원장님들 임명을 정말 축하드린다어려운 때 이런 중책을 선뜻 맡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몇 년 전 '여의도 2시 청년'이라는 논란이 불거졌을 때 기성세대 정치인으로서 참 부끄러웠다각자의 신념 아래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젊은 청년들이 정당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우리당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소홀함은 없는지 뒤돌아보게 된다우리당이 청년들에게 임명장은 주는데 기회는 주지 않는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청년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는 그런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최근에 여론조사에서 2030세대에서 우리당에 대한 지지가 많이 높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그러나 아직은 우리가 2030세대로 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는 당연히 못하다고 생각한다극단으로 치닫는 정치 상황을 지켜보면서 여의도가 합리와 이성을 되찾길 바라는 청년들의 절절한 외침이 반영된 것이라는 사실을 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그 마음에 부응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이를 위해 우리당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우리당의 차세대 주자들을청년 스피커들을 대거 육성하는 일이다저희 의원실에는 20대 청년이 두 명이나 일하고 있고그중 한 명은 비대위원장실에서 지금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능력을 펼칠 기회만 주어진다면 청년 할당이나 우대 없이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요즘 청년들이다우리가 임명장 정치에서 벗어나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그런 정당이 될 때 비로소 정치의 변화와 쇄신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말하는 것보다 많이 듣고 또 가르치려 하는 것보다 많이 배우려고 하는 그런 비대위원장이 되고자 하는데 여러분들을 통해서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좋은 아이디어와 고견 언제나 환영한다자주 만나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감사하다.

 

<이양수 사무총장>

 

여기 계신 우리 시도 청년위원장들은 우리 17개 시도의 청년을 대표하는 대표자이기도 하겠지만지역에서 여러분이 곧 청년 국민의힘이다우리당의 젊은 얼굴들이다잘 부탁드린다.

 

  요즘 대내외적으로 대단히 국민의힘이 어렵다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우리가 국민만 바라보면서 한 걸음씩 더 다가가야 되는데최전선에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해주실 줄로 믿는다엄중한 현실 앞에서 국민의힘에 실망한 많은 청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바로 진짜 시작이다여기 계신 청년위원장님들께서 우리가 꼭 들어야 될 이야기들미처 듣지 못한 그런 당을 향한 쓴소리약이 되는 소리그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을 많이 쓴다하지만 위기에 부딪히면 위기는 말 그대로 위기이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노력과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아서 정말 최선을 다해야 된다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위기를 함께 이겨냅시다저는 사무총장으로서 우리 청년위원장님들이 활동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감사하다.

 

 

 

2025. 1. 14.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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