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7월 8일 15:00 김대중 前대통령을 예방했다.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에 대해 조윤선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대중 前대통령께서는 “남북관계를 위해서는 우선 북한의 개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유도해야 한다. 금강산 관광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인원으로도 북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고 그런 점에서 인적인 교류를 보다 활발히 하여야 한다. 북한을 조속히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바깥 바람을 들여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또한 “북한은 최우수 노동력과 풍부한 지하자원 등의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이 경제 성장을 이루어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는데 대한민국이 역할을 하고, 남북한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ㅇ 이에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좋은 강의 감사드린다. 남북관계는 우리가 앞으로 대승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2008. 7.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