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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신성장국가 전략사업으로서의 한의학과 제18대 국회의 과제」 정책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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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7월 14일(월) 14:00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윤석용 의원이 주최한 「신성장국가 전략사업으로서의 한의학과 제18대 국회의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윤석용 의원께서 정말로 위대한 새출발을 하셨다. 지금까지 윤 의원은 국회 밖에서 불우한 장애인들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쳤다. 그 업적은 이미 전국적으로 다 알려져 있고 우리 국민들도 존경하는 분이다. 그런데 이번에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이제는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을 하겠다고 오늘 선언을 하시는 것이다. 2관왕이 되기 위해서 도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잘 아시다시피 한의학은 우리와 함께 살아온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의학을 떠나서 우리의 삶을, 우리의 생존을 유지할 수 없는 그런 기나긴 세월이 있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양의학이 들어와서 한의학이 쇠퇴 산업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시 최근에 한의학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양의학을 통해서 도저히 치료할 수 없고 고칠 수 없는 만성질병이라든지,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처방과 의술이 오랜 임상실험을 통해서 축적된 그 경험이 오늘날 매우 중요하고 소중하게 등장하고 있다. 이럴 때 한의학은, 한의를 국가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하니까 포부도 크고 참으로 위대하다. 반드시 성공하시고 위대한 선구자로서의 훌륭한 족적을 남기시길 바란다.

 

- 사실 한의사하면 드라마에 나온 허준을 생각한다. 허준 같은 명의가 계속 나와야 할 것이다. 허준이 혼자 힘으로 된 것 아니다. 허준을 기르기 위해서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는 자신의 시신을 허준에게 제공하고 해부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조정에서도 허준을 파격적으로 지원하였다. 당시는 임진왜란 직후 여서 질병이 전국에 만연하고 있을 때 국민을 질병에서 구해낸 허준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제2, 제3의 허준이 나올 수 있도록 좋은 토론을 하고 제도가 부족하면 제도도 만들고 정책이 필요하면 좋은 정책도 만들어서 동의보감의 나라, 허준의 나라답게 세계적으로 인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윤석용 의원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런 분이 계시니까 우리 한나라당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ㅇ 윤석용 의원은 인사말에서 “한의학은 우리 것인데도 불구하고 업신여기는 풍조가 있다. 저는 앞으로 한의학의 비판자가 될 것이며 또한 한의학을 지키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한의학은 이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세계에 수출하는 한의학을 만들도록 하겠다. 또한 국민 속에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이은재 원내부대표, 김성조, 이주영, 이인기, 권영진, 조전혁, 홍일표, 박보환, 강석호, 김소남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과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2008.  7.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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