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7월 18일(금) 14:30 경기도 용인 양지파인 리조트에서 ‘청년미래포럼 The 流 3기 대학생 썸머캠프’를 찾아 격려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대표최고위원께서는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한나라당에 많이 와있어서 깜짝 놀랐다. 영국의 대처 수상도 대학생 시절부터 보수당의 당원이었는데 여러분도 한나라당에 가입하여 정치인의 꿈을 키워보기 바란다.”고 말씀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인사말씀을 하였다.
- 뜨거운 열정을 쏟으면서 머리를 맞대고 선진화의 길을 이야기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뜨거운 열정을 팍팍 쏟기 바란다. 여름이 더워야 가을에 풍년이 오듯이 젊은 시절에 뜨겁게 노력해야 여러분의 인생이 풍년을 맞이할 수 있다, 용인 계곡에서 정열을 불태우고 한나라당에 남아서 우리가 전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특별히 생각하고 귀 기울이겠다. 인류가 지향하는 가장 큰 이상은 자유와 평등이다. 수세기 동안에 우리가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 자유를 강조하느냐 평등을 강조하느냐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이념투쟁이다. 또 정치적 시각을 넓혀보면 오늘날 모든 문제가 여기에 있다. 자유와 평등이 조화의 기술이 바로 정치이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다. 어떻게 조화하느냐를 슬기롭게 찾는 것이 정치이다. 보수다 진보다 좌파다 정확한 개념을 이야기해보면 자유 쪽을 강조하면 그것이 바로 우파이고, 평등 쪽을 강조하면 그러한 정치이념을 가진 정당이 바로 좌파이다. 대단히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진보다 보수다 하는 이야기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수 안에도 진보가 있고 진보 안에도 보수가 있다. 두 가지 이념을 어떻게 이루는 것이 대한민국을 선진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여러분들이 참신하고 풍부한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말해주기 바란다. 한나라당은 최고의 정당이고 대한민국에 이런 비슷한 정당도 없다. 한나라당과 함께 조국의 미래를 함께 이루어보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조전혁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참석하였다.
2008. 7.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