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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전두환 前대통령 예방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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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7월 21일 16:30 전두환 前대통령을 예방했다.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에 대해 조윤선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정치인들은 각자에 꿈과 포부가 있어서 화합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가 십상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한나라당이었던 분이나 그렇지 않은 분이라도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 하는 분이라면 좋은 동지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나라당의 화합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전두환 前대통령께서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 평소에 넓은 도량과 훌륭한 인품을 지닌 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당의 화합이 필요할 때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 대표로 선출되셨다는 소식을 듣고 속으로 굉장히 기쁘셨다는 말씀을 했다. 한나라당이 잘 되려니까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같은 좋은 분이 대표로 선출되셨다는 말씀도 했다.

 

- 특히 전두환 前대통령께서는 정치는 각자 당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잘한 일도 못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말씀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지혜를 모아서 국정을 운영해야 된다고 말씀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아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성공 신화를 이루신 능력이 탁월한 분이신데 이명박 대통령께서 자신감을 잃지 않으시도록 주변에서 보좌하는 참모진들이 잘해야 된다는 말씀을 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지닌 탁월한 능력이 그대로 국정 운영에 발휘될 수 있도록 참모진들이 옆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했다.

 

- 특히 최근에 문제되고 있는 금강산 사건에 관해서 금강산에 관광을 하고 있는 여성을 피격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북한의 처사는 너무나 비인도적인 처사라는 말씀도 덧붙였다.

 

- 이런 환담으로 두 분의 25분 정도 비공개 대화 내용을 여러분들께 간략하게 말씀드렸다.

 


2008.  7.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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