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7월 23(수) 14:00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임태희?안형환 의원이 주최한 ‘디지털시대의 성숙한 민주주의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의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우리 국회의장은 전문가이시다. 현실 세계에서 국회의장인 동시에 사이버 세계에서도 국회의장이다. 오늘 디지털시대의 성숙한 민주주의 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주최자 2분은 제가 아주 잘 안다. 초중량급으로서 아주 기대가 크다.
- 임태희 의원은 한나라당의 믿음직한 정책사령탑이고 출중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인품까지 겸비한 분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안형환 의원은 KBS기자 출신의 언론인으로서 정책학, 행정학 분야의 세계적 명문인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수학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명석한 인재이다. 최근의 금천구를 대변하게 된 정치적 총아이다. 이 두 분이 주관한 토론회니까 무게가 있고 권위가 있다. 앞으로 좋은 정책으로 채택될 것이다. 거물급 두 분이 하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안은 한나라당의 정책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한다.
- 민주주의는 국민의 뜻을, 생각을 그대로 정치에 옮기는 것이다. 국민의 생각을 어떻게 알겠는가. 5천만 국민이 있는데 어떻게 그 마음을 하나하나씩 알아 낼 수 있겠는가? 결국은 언론매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알아내어 거기에 기초해서 정치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좀 더 깊이 들어가서 국민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뜻과 의견이 전부 디지털 세계를 통해서 수렴되고 있다. 자연적으로 민주주의를 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가 반드시 성숙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서 우리가 국민의 뜻을 알아내야 한다. 국민의 뜻을, 마음을 잃지 못해서 쇠고기 파동도 생겼다. 그러니까 앞으로 저희들이, 특히 한나라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세계에서도 활발한 민주주의가 일어나고 그것이 우리에게 그대로 전해져서 국가에 정책으로 되도록 진심으로 바란다. 한나라당이 여론을 몰라서 잘못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안 나오도록 디지털 시대에 맞게 여론을 받드는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
- 지금 저희가 제일 바라는 것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는 것이다.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민주주의 시대의 꽃이 활짝 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오신 여러분, 한나라당을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 열심히 잘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공성진 최고위원,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이주영, 정두언, 장윤석, 안홍준, 조진형, 김소남, 김옥이, 구상찬, 배은희, 신영수, 유정현, 이은재, 정옥임, 주광덕, 홍일표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2008. 7.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