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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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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참 좋은 날이다. 그야말로 화기만당(和氣滿堂)이다. 화합의 기운이 이 방안에 가득 찼다. 국민들도 이 모습을 보고 참 좋아하실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국민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해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치, 만족을 넘어서 국민이 감동하는 정치를 펴도록 우리 함께 열심히 해나가자. 서로 머리 맞대고 손에 손잡고 우리에게 부여된 역사적인 책무를 수행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자. 오늘 정말 반갑다. 회의 장소를 여기에 정한 것은 당사 사정이 회의를 할만한 방이 없어서 그렇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또 이 방은 공교롭게도 쇠고기 특위에서 우리 다음에 계속 쓰겠다고 해서 아침 8시 반으로 시간을 앞당겼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첫 상견례 겸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박근혜 전 대표최고위원>

 

ㅇ 최고중진회의에서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서 반갑다. 앞으로 연석회의가 당과 나라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정몽준 최고위원>

 

ㅇ 한나라당에 가족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다 모인 것 같아서 저도 아주 기쁜 마음이다. 한나라당이 국민들이 원하는 일을 저희들이 차질 없이 차분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이윤성 국회부의장>

 

ㅇ 사실 중진회의가 부활인데 그 가운데 본선이다, 경선이다, 전당대회다 해서 잠시 중단됐던 회의였다. 저도 가끔 참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오기 전까지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여러 가지 시각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말씀하기 꺼려하시는데 혹자들은 계파 간에 갈등이 더 확장되는 싸움의 장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이야기, 어떤 언론들은 숫자까지 대비를 시키면서 걱정들을 했다. 어떤 시각은 최고위원의 권위 내지 의결기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시각도 있었는데, 전 그렇게 생각한다. 중진회의라는 것은 현장의 경험, 경륜, 정치상황 판단 등을 회의에서 전하면서 그것이 바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소통의 콘텐츠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좀 전에 박근혜 전 대표께서 말씀이 있었는데 오직 국가와 당을 위해서 우리 중진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것이 대화의 통로에 하나의 밑거름이 되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시 한 번 이번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2008.  7.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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