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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주한 호주대사(Peter Jason Rowe) 예방 비공개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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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7월 30일(화) 10:00 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주한 호주대사(Peter Jason Rowe) 예방을 받았다. 그 비공개 면담 주요내용에 대해 조윤선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는 “양국 교역에 더욱 긴밀해져서 상호 이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 호주는 시차가 없어서 관광이나 사업차 방문하기 좋은 것 같다”고 말씀하셨고, 이에 호주 대사께서는 “한국과 호주 간에 FTA가 되면 서비스업, 투자, e-commerce가 증대되어 경제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 대표께서 아직 호주에 와보시지 않은 것 같은데, 한번 초청하고 싶다”라고 말씀했다.

 

- 박희태 대표께서 전여옥 국제위원장이 호주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계시다고 말씀하시자, 전여옥 위원장은 “요즘 들어서는 구미보다는 호주로 유학을 보내는 부모들이 많은 것 같다. 교환학생이나 추천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한국 학생에게 돌아가는 장학금 쿼터를 늘려주시면 좋겠다. 최근에 유학생 사고 소식이 있었는데 한국 유학생의 안전 문제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호주산 쇠고기 수출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은 없는가를 물었다.

 

- 이에 호주대사께서는 “호주산 쇠고기의 품질을 제대로 알리는데 성공해서 이제는 명성을 얻은 것 같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가 분명히 한 전환점을 될 것이지만, 한국인의 쇠고기 소비량이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적어 쇠고기 소비 시장 자체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대답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전여옥 국제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주한 호주대사(Peter Jason Rowe)와 Jennifer Mason 정부 담당 서기관이 참석하였다.

 

 

 

2008.  7.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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