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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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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대변인은 7월 31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는 두 가지 의결사항이 있었다.

 

<인권위원회, 인재영입위원회 구성안 의결 관련>

 

- 첫 번째는 이인기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인권위원회의 구성안을 제시했고, 의결되었다. 인권위원회는 이인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민식, 신지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이미 임명이 된 바 있다. 이인기 위원장께서는 원내 의원 20명과 원외인사 5분을 위원으로 추천하셨다. 인권위원회의 구성은 대부분 변호사, 법조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고위원들께서는 인권위원회가 제도 개선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법률지원단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해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셨다. 특히 최고위원들께서는 25명의 위원 이외에도 현재 시민단체에서 인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인사들도 추천하고 싶다는 말씀을 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인권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영입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도 있었다. 인권위원회의 위원은 50명이 정원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 최고위원들께서 더욱 활발하게 인권위원회의 위원을 추천하시기로 하셨다.

 

- 두 번째는 인재영입위원회의 구성이다. 인재영입위원회의 위원장은 정의화 의원이다. 부위원장인 안형환 의원이 두 명의 부위원장을 추가하고 위원으로 10분을 추천하셨다. 정확한 명단은 자료로 여러분들께 배포해드리도록 하겠다.

 

ㅇ 비공개회의 부분에서 추가로 몇 가지 더 논의사항이 있었다.

 

<독도 표기 원상회복 관련>

 

- 오늘 아침에 미국 지명위원회에서 독도의 표기를 원상회복하기로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이 소식에 관해서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는 부시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해서 이와 같은 회복의 조치가 이뤄졌다는 점을 볼 때 이는 누가 봐도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대통령의 개인적인 신뢰가 회복된 바탕이 크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두 분의 개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 동맹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고, 또 한미 정부 간에 신뢰회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환영할만한 조치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한 우방국임을 우리가 이번 사안을 계기로 깨달았다. 앞으로 한미관계가 진정하게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경찰 수색 관련>

 

- 최근에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의 자동차 트렁크까지 경찰이 수색하는 일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는 경찰의 철저한 공무수행은 너무나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의 정신세계를 지켜주는 종교 지도자에 관한 예우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면서 깊은 유감을 표시하셨다. 또한 이번 일로 사게 된 노여움을 풀기 위해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는 지시의 말씀도 있으셨다.

 

 


2008.  7.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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