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8월 5일(화) 13:30 대전시 대덕 특구 본부에서 대덕연구단지 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
ㅇ 과학자와 연구기관을 보니 우리나라가 선진국가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김영삼 정부 시절, 무역수지가 연간 200억불이나 적자가 발생하여 이러다가 외채 망국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청와대에서 회의를 하고 전문가들이 모여 회의를 한 결과 국가의 과학기술 개발을 하지 않고서는 극복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과학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과학기술 진흥회의를 대통령 주재로 월1회 개최하면서 과학기술 개발에 엄청난 동력을 불어 넣었다. 그 이후에 IMF와 정권 교체를 거치면서 과학기술 진흥회의가 없어져 버렸다. 과학기술 개발에 대한 국가의 열의가 식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초일류 국가를 지향하고 선진국가가 되어야 하겠다면 과학기술 개발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을 뵈니까 ‘5천만 국민을 초일류 선진국가로 안내해 줄 분이 계시는 구나’ 하니 든든하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한나라당이 여러분들이 연구하시고 노력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ㅇ 참석한 기관장들이 몇 가지 건의를 하였다. 국제과학비즈니스센터와 연계된 연구지원, 거대과학인 원자력개발 지원과 청와대의 과학수석이나 상근직 특보를 신설해 주기를 요망하였고, 생명과학연구단지와 카이스트 통합 논의는 제고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연구기관 출신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달라는 것도 건의 하였다. 이에 대해 박희태 대표께서는 “정치만 사람인 줄 알았는데 과학도 사람이다. 열심히 여러분들이 국민을 지키면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고 사회에서 충분히 존경받도록 하겠다. 여러분들의 뜻을 잘 참작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ㅇ 금일 이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허태열?공성진?박순자?송광호?박재순 최고위원과 임태희 정책위의장, 안경률 사무총장,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 차명진 대변인,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 연구기관장 협의회장과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2008. 8.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