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8월 6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홍준표 원내대표께서 원구성 협상에 대한 어려움과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홍 대표는 민주당의 완강한 국회 거부 태도로 인해서 국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특히 민주당이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과 향후 예상되는 상황을 감안해 볼 때 서민을 위한 민생관련 법안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할 불가피성을 강조하였다.
- 이에 대해 여러 중진의원들께서는 홍준표 대표의 원구성 협상에 대한 노력에 공감을 하시면서 국회가 민주당에 너무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는 지적을 했다.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법치주의를 정착하기 위해서라도 국회도 정부도 국민에 대한 책임을 유기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과 더불어서 좀 더 국민적인 여론을 수렴해서 여야간 합의를 위해서 더욱더 노력을 당부해달라는 부탁의 말씀도 있었다.
- 향후 예상되는 현안들에 대비해 전략적인 자세를 가지고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서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관련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 지난번 의총에서 정책의총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는데 정책의총을 자주 열고 이슈에 대한 예고제를 통해서 의총을 준비할 시간을 주어서 내실 있는 정책의총을 진행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2008. 8.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