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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수해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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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8월 6일(수) 16:00 경북 봉화군 춘양면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춘양면 서벽1리 수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타 지역에서 지원 나온 의성군민들을 격려하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엄태항 군수는 계량 복구, 항구 복구가 되도록 해달라고 하면서 수해상습국도 우회도로 개설과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을 건의하였다. 박 대표께서는 엄태항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봉투가 너무 얇지만 좋은 곳에 써달라고 하였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우리 춘양면민 여러분, 그리고 특히 피해를 당한 주민 여러분, 여러분들을 뵈니까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평화롭고 평화롭던 이 마을에 갑자기 물벼락이 떨어져서 많은 인명도 희생되고 재산피해는 말할 수 없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해서 저를 비롯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 중앙 지도부가 몽땅 이곳에 왔다. 조금이라도 여러분을 안심시키기 위해 오다보니까 플래카드에 ‘한나라당을 믿습니다’라고 쓰여 있던데 정말 믿어주시기 바란다. 우리가 여러분들을 열심히 도와드리겠다. 말로만 해서 뭐하겠는가. 하루속히 여러분들이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복구를 하도록 하겠다. 그냥 단순한 원상복구가 아니고 계량 복구, 항구 복구가 되어서 이 마을에 이런 재난이 있었지만 재난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재건했노라고 후손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이야기했는데 수목원 조성은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틀림없다. 당연히 우리가 할 것이다. 두말할 필요 없이 당연히 해드리겠다. 우리 다 같이 마음 합쳐서 뽑은 대통령이 아닌가. 우리 이명박 대통령이 성공해야 우리의 성공이고 나라의 성공이다. 우리 다 같은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자. 앞으로 한나라당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겠다. 왜 그러냐하면 여기에 저희들이 왔기 때문이다. 왔다는 게 큰 인연이다. 언제 우리가 여기 왔는가. 오늘을 계기로 해서 피해 지역과 한나라당이 더욱 뜨거운 정을 나누는 형제와 같은 끈끈한 정을 맺고 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 존경하는 김관용 지사께서도 와계시고 여러 국회의원들도 같이 여기 왔다. 우리 전부가 연대로 책임지고 이 마을을 평화롭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믿어주시기 바란다.

 

- 대표께서는 자원봉사 나온 이웃군민들에게 “아까 지원 나오시고 봉사 나온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가 빠졌다.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가슴 속에 꼭 아로새기겠다. 여러분 더운 날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하였다. 이후 대표께서는 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의 손을 잡고 가슴을 만지며 얼마나 놀랐는가 하고 위로의 말씀을 하였다. 또 다친 데는 없는지 물으시며 피해 복구는 잘 될 테니까 걱정 말라면서 평화롭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허태열·공성진·박순자·송광호·박재순 최고위원과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 차명진 대변인,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등이 참석하였다.

 

 


2008.  8.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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