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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새만금 지역의 효율적인 토지 이용 및 수질개선 방안’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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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8월7일(목) 15: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새만금 개발연구원이 주최하고 한나라당과 기획재정부 등이 후원한 ‘새만금지역의 효율적인 토지이용 및 수질개선 방안’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시작한 사업이 새만금 사업이다. 새만금 사업은 이때까지의 농업본위의 개발에서 경제개발로 전환한 것으로서 이명박 정부가 시작하였다. 10년 앞당겨 완성 하겠다고 발표를 하고 곧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만금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우리 대운하 사업 대신에 선택한 것으로 어떻게 보면 대운하 사업보다 더 역점을 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 가지 노력, 연구, 투자가 필요하겠지만 대통령이 이렇게 하겠다고 굳게 의지를 보였으니까 저는 반쯤은 성공한 사업이라고 본다. 나머지 반은 여기 계신 우리 전문가 여러분과 그리고 새만금 지역과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비는 여러분의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

 

- 오늘 이 토론에도 아마 그런 차원에서 개최된 것이 아닌가 한다. 지금 현재는 아시다시피 국토 연구원이 용역을 받아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성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만금 그 넓은 것이 들판인가 바다인가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기에 새로운 우리의 꿈을 세우는 거대한 민족적 사업이 계획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중동의 두바이 같은 꿈의 날개를 펴자는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는 단순히 두바이를 뛰어 넘어서 이제 새만금이 세계적인 개발의 표상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어 세계적으로 동남아 각국에서도 새만금을 본받는 시대가 오리라고 생각한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이처럼 큰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앞으로는 힘들 것이다. 지금 남은 땅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넓은 땅이 없다. 어떤 의미에서는 새만금 사업은 마지막 자연에 대한 도전이고 또 우리의 발전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 오늘 좋은 토론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새만금 개발 연구원은 전문가들이 많이 모여 있고 또 여러분들의 손으로 알차게 구체적으로 잘 수립되리라고 믿는다.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는 한 마리도 못 잡는다는 말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이 새만금 사업은 두 마리가 아니라 세 마리 네 마리 다섯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거창하고 알찬 사업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진영, 이애주 의원, 조윤선 대변인, 그리고 고상순 새만금개발 연구원장이 참석하였다.


 

 

 

2008.  8.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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